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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점] 총선 앞둔 與 '기승전 조국' 고민...한국당 여전히 '탄핵' / YTN

2020-01-11 9 Dailymotion

與 ’조국 사건’ 꼬리표…영입 인재 검증대에 <br />"관행·불법 구분 못 하나?" 비판 쇄도 <br />與 ’떠난 20대 남성 (이남자)’ 유권자 러브콜 <br />보수진영, 통합 논의 여전히 ’탄핵의 벽’ 확인<br /><br /> <br />이번 총선 여야 모두 가는 길이 순탄치 않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은 젊은 층의 불신을 부른 조국 전 장관을 넘어서는 일이, 자유한국당은 탄핵, 즉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를 분명하게 내리는 것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. <br /> <br />두 진영 모두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지만 상황이 녹록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염혜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번 총선, 더불어민주당이 피할 수 없는 건 조국 전 장관 사건으로 불거진 공정과 정의 검증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젊은 층의 허탈감이 컸던 만큼 민주당에 들어온 청년들에겐 피해갈 수 없는 질문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어떤 답을 내놓든 여론의 도마에 오른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[오영환 / 더불어민주당 영입 인재 : 모든 학부모들이 그 당시에 해온 관행적으로 해온 행위들을 너무 지나치게 부풀려서 보도되는 것에 대해, 물론 허물이 있을 수 있습니다. 그러나 작은 허물조차 너무나 침소봉대하게….] <br /> <br />젊은 소방관 오영환 씨는 이 발언으로 관행과 불법을 구분하지 못하냐는 비판에 직면했고,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성장한 감동 스토리를 안겼던 원종건 씨 역시 검찰이 공평과 정의의 관점에서 수사를 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가 홍역을 치렀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조 전 장관의 도덕적 해이를 언급하는 바람에 지지층의 비판까지 떠안았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 민주당이 영입인사 앞 순번에 청년을 세운 건 조 전 장관이 깎아 먹은 공정과 정의 가치를 되찾아 오겠다는 셈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확실한 매듭 없이 청년만 앞세운다고 떠나간 20대 남성, 이른바 '이남자'를 되찾아 오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. <br /> <br />보수통합 논의는 돌고 돌아 다시 탄핵의 벽 앞에 멈춰 섰습니다. <br /> <br />형식적인 면에선 보수진영 정당과 시민단체가 참여해 혁신통합추진위원회가 출범했지만 한계가 분명합니다. <br /> <br />바로 자유한국당 친박계의 반발입니다. <br /> <br />[김진태 / 자유한국당 의원 (MBC 김종배의 시선집중) : 강을 건너고 나면 탄핵을 인정해라, 이렇게 올 겁니다. 도리어 짐 보따리 내놓으라는 상황이 올 거고요.] <br /> <br />한국당은 통합추진위원회를 통해 우회적으로 3원칙을 수용했지만, 새로운보수당은 황 대표 입으로 직접 선언하라며 그럴 경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11205150425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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